충남대, 스마트코리아로부터 공기정화기 기부받아
총 1억원 상당 공기정화기 30대와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2-15 14:51:32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는 스마트코리아 장채원 대표이사가 충남대에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살균용 공기정화기 30대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충남대에 따르면 장 대표이사는 이날 이 총장을 방문해 9600만원 상당의 공기정화기 30대를 전달했다. 여기에 기존 장비의 필터교체와 클리닝 실시 비용 750만원을 합치면 총 1억 원에 달한다.
스마트코리아는 지난해 4월에도 충남대에 8000만원 상당의 공기정화기를 기부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기부한 공기정화기에는 충남대 응용화학공학과를 졸업한 임지선 박사(한국화학연구원)로부터 이전받은 석유계 잔사유(PFO) 기반의 피치계 활성탄 제조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공기정화기는 H1N1 바이러스를 95%까지 제거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는데, 저희의 작은 마음이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충남대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 주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설립된 스마트코리아는 대기 중 유해가스 제거와 살균기능이 탁월한 공기정화기 등 실험실에 필요한 안전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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