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에스알 대표, 영남대에 발전기금 1억원 기탁
"대학 구성원들에게 조금이라도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
김주원
kjw@dhnews.co.kr | 2021-02-08 17:27:47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영남대학교(최외출 총장)는 동문인 김용범 에스알 대표가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영남대 사회학과 출신인 김 대표는 모교인 영남대를 찾아 후배 교육에 보탬이 되고자 1억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모교에 대한 애정으로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탁해왔다. 지난 2018년에도 영남대 국제 교류 활동에 써달라며 2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총 1억3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기탁식에서 “대학을 졸업한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모교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학 구성원들에게 조금이라도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대학을 졸업한 지 수십 년이 지나서도 모교를 잊지 않고 꾸준히 찾아주시고 대학 발전의 큰 축인 직원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문 선배님의 격려가 대학 구성원들에게 큰 용기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학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권기영 영남대 직원노조위원장은 “직원을 위한 지정 발전기금 기탁은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직원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동문 선배님의 관심과 애정이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이번 기탁금을 직원 소통 및 사기 진작 프로그램과 우수직원 포상 등 직원 복지 향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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