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ACE+사업 최우수 사례 선정

‘4차 산업혁명 대비 융복합 전공능력 향상 위한 스페셜트랙’ 우수 평가
융합학과 설치…‘AI·빅데이터’, ‘AR/VR’, ‘스마트팩토리’ 트랙 운영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1-02-08 11:30:56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캠퍼스 전경,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대학혁신사업단이 ACE+사업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한국기술교육대는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0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우수사례 공모’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7년 ACE+사업에 선정된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개선’과 ‘교육지원 시스템 구축 및 개선’ 분야에서 다른 대학에 확산할 수 있는 우수사례의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개선’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융복합 전공능력 향상을 위한 스페셜트랙 운영’으로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018년부터 4차 산업의 특징인 융·복합 교육을 위해 융합학과를 설치하고, ‘AI·빅데이터’, ‘AR/VR’, ‘스마트팩토리’의 3개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과 융합해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트랙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며, 13학점을 이수하면 졸업 때 부전공 수준의 마이크로 디그리를 받게 된다. 융합학과에 소속된 학생은 없지만 한국기술교육대 모든 학생이 융합학과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유연한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이같은 융복합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3월 국내 대학 최대 규모로 최초의 5G 기반 스마트러닝팩토리를 개관하는 한편, 동시에 1000명 이상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면서 코딩 실습을 수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AI/SW 교육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기호 대학혁신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선제적인 교육과정 개편과 인프라 구축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사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우수사례에 선정된 스페셜 트랙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우리대학의 특성화된 PBL, 블렌디드 러닝과 같은 신교수법을 적극 적용하여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의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는 지난 1월 교육부의 대학 알리미 공시에서 취업률 84.7%로 졸업생 500명 이상 전국 4년제 대학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특성화된 공학교육 모델을 통한 실무중심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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