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졸업식 아쉬움, 사진으로나마 달래며

경동대 5일부터 닷새간 졸업주간 지정
학과별 졸업행사 진행...포토존, 학위수여식장 마련

이승환

lsh@dhnews.co.kr | 2021-02-08 12:43:35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지난 5일 열린 온라인 비대면 학위수여식을 마친 경동대학교 졸업생들이 교정에서 사진촬영을 하며 비대면 졸업식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경동대(총장 전성용)는 5일 학과별로 온라인 비대면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총 1759명에게 학위를 수여한 이번 ‘2020학년 학위수여식’은 학과별 행사로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은 학과홈페이지나 화상회의를 통해 총장 축사, 학과장 인사말, 선배 및 취업한 직장 관계자 격려사 등을 청취하고 서로를 축하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비대면으로 졸업식이 진행됨에 따라, 경동대는 학생들과 학부형들의 아쉬움을 덜어 줄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했다.


학위수여식 날인 5일부터 닷새간을 졸업주간으로 정하고, 실제 학위수여식장도 꾸몄다. 방문 시간을 최대한 분산해 집합금지 원칙을 준수한 방문자들에게 사진촬영 장소를 제공했다.


전성용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대학의 역사이며 미래”임을 강조하고, 사회생활에 있어 특별히 사명을 깨닫고 삶에 진실할 것, 삶의 목적과 목표를 명확히 할 것, ‘자강불식’(自强不息)하는 경동정신으로 그 목표를 실천할 것 등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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