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제8대 총장에 정재우 교수 당선
오는 3월부터 '경상국립대학교' 부총장으로 활동
임지연
jyl@dhnews.co.kr | 2021-01-27 17:11:21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8대 총장임용 후보자 선거에서 환경공학과 정재우(사진) 교수가 당선됐다.
이번 총장임용 선거에는 유통학과 윤창술, 환경공학과 정재우, 영어학과 진용우 교수가 참여했다.
27일 오전에 치러진 온라인 1차 투표에서는 정재우 후보가 37.014%, 윤창술 후보가 31.872%, 진용우 후보가 31.114%를 득표했다. 세 후보 모두 유효표의 과반을 얻지 못해 정재우, 윤창술 후보로 압축해 오후 2차 투표를 실시, 정재우 후보가 득표율 56.37%를 받아 최종 당선됐다.
정재우 당선인은 ‘공존과 상생, 융합으로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주요 공약은 ▲인사, 예산권 확보로 구성원 권익 보호 및 만족도 제고 ▲연구 인프라 강화로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빠른 전환 ▲통합 대학 구성원의 화학적 결합 완성을 통한 공존&상생 등이다.
정 당선인은 “저를 지지해주신 구성원 여러분과 대학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주신 윤창술, 진용우 후보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성원 모두가 하나 돼 통합을 넘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정 당선인은 영남대 환경공학과, 한국과학기술원 토목공학과(석사), 포항공대 환경공학부(박사)를 졸업했다. 경남과기대 산학협력단장, 에너지공학과 개설책임자, 초대학과장, 공학교육혁신센터장, 국무조정실 김해신공항검증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투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반영 비율은 교원 81.48%, 직원 12.49%, 조교 2.69%, 학생 3.34%다.
정재우 당선인은 경상대와 통합되면서 '경상국립대학교'로 출범하는 부총장으로 오는 3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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