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광명시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위해 맞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업무협약 체결
임지연
jyl@dhnews.co.kr | 2021-01-26 17:00:14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26일 전국 첫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우편을 통한 서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장애인 평생학습 관련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광명시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 가족, 광명시 소재 장애인 시설·단체 재직자 등의 평생학습 지원 ▲장애인 평생학습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광명시 장애인 및 가족, 광명시 소재 장애인시설 및 장애인단체 재직자, 광명시 소속 공무원, 배우자, 자녀 등이 대구사이버대에 입학 시에는 산학협약장학금이 지급된다. 한 학기 수업료의 40%를 정규 학기 내내 지원하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18학점을 수강할 경우 한 한기 총수업료 126만 원 중 40%인 50만 4천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또한 대구사이버대는 2월 15일까지 재활과학부, 사회복지학부, 교육·행정학부, 창의공학부 4개 학부 총 14개 학과에서 2021학년도 학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입학 예정자가 국가장학금까지 지급받을 시 기초생활수급자부터 소득분위 6분위(월소득인정액 약 617만원 이하)까지는 전액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분위(약 713만원 이하)는 15만6천원, 8분위(약 950만원 이하)는 41만8천원, 9분위와 10분위(약 950만원 이상)는 75만6천원만 내면 대학을 다닐 수 있다.
대구사이버대는 재학생 75%가 장학생으로 2019학년도 결산 기준 재학생이 자기가 직접 부담한 수업료는 평균 43만7천원에 불과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 시대에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재활 특성화 대학인 대구사이버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배움과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용 총장은 "코로나19 위기에도 시민의 평생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광명시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돼 영광"이라며 "대구사이버대의 양질의 온라인교육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교육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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