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선교사와 한국학’ 학술대회 연다
27일, 2020년 정기학술대회 온라인 개최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1-01-25 15:39:36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선교사와 한국학’이라는 주제로 2020년 정기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연다.
25일 숭실대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기독교가 한국 사회에 미친 문화적 영향과 파급을 조명하고 재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는 한국문학과 한국사, 한국어학 등 분야에서 한국기독교문화와 한국학에 지대한 공헌을 한 선교사의 발자취와 양상을 고찰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선교사와 한국문학, 선교사와 한국사, 선교사와 한국어 세션으로 나눠져 있으며, 국문학과 사학, 신학, 국어학 등 인문학을 전공한 연구자들이 한국기독교문화에 대한 담론을 나눈다.
황 총장은 “기독교와 인문학을 기둥으로 삼아 한국의 근대화와 기독교와의 관계를 집중하고 있는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한반도 통일 비전을 가지고 북한지역 기독교와 인문학 연구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선교사와 한국학’이라는 주제는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의 지향점인 기독교와 인문학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주제이기에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장경남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장은 “이번 발표 주제는 HK+사업단의 어젠다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사업단의 연구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줌으로 열린다.(주소 : https://bit.ly/365L8ZF / 회의ID : 467 284 7759 / 암호 : 1111)
한편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와 기독교사회연구소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8년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에 선정돼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HK+사업단의 어젠다는 ‘근대 전환공간의 인문학, 문화의 메타모포시스’로, 개항 이후 외래 문명의 수용이 한국의 근대 형성에 어떤 역할을 했고, 어떤 방식으로 변용돼 오늘에 이르게 됐는지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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