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작업치료사 4년 연속 100% 합격

방사선사,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등 합격률도 전국 평균보다 높아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1-18 13:27:00

대구보건대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작업치료과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20년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 4년 연속 100% 합격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언어재활사 2급, 방사선사, 안경사, 영양사 등에서도 합격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작업치료과는 작업치료사 국시에서 응시자 41명이 전원 합격해 합격률 100%를 기록했으며 전국평균 93.3%에 비해 6.7% 높았다.


방사선사 시험은 합격률 86.8%로 전국 평균 69.3%에 비해 17.5% 높았으며 물리치료사 시험은 합격률 90.4%로 전국평균 80.2%에 비해 10.2% 높았다. 치위생사 국시는 합격률 83.6%로 전국평균 74.1%보다 9.5% 높았고 언어재활사 2급은 90.4%로 전국평균 83.6%보다 6.8% 높았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식품영양과도 49%, 70.8%로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대구보건대의 높은 합격률은 국가시험 출제현황을 분석하고 학생 수준 맞춤형 특강을 하는 등 국시대비를 철저하게 했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보건대의 경우 타 대학보다 응시자가 작게는 2배에서 8배까지 많아 높은 합격률을 나타내기 힘들지만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국가면허토탈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습능력 강화를 위한 기초학습능력 클리닉, 눈높이 중재 교육, 국가고시 특강 등 학생들에게 11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운영하며 국가시험 합격에 도움을 줬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뿐 아니라 학과마다 110개의 학생수준 맞춤형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이정영 교무처장(안경광학과 교수)은 “우리대학은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전문대학의 롤 모델”이라며 “우수한 교육 인프라의 전통과 노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산업 전문직업인 양성 대학으로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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