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허윤석 교수, 비만 바이오마커 검출 면역센서 개발
비만과 비만매개질환 진행상황 확인할 수 있는 POCT 장비 개발 원천기술 확보 위한 연구 진행 중
임지연
jyl@dhnews.co.kr | 2021-01-15 10:08:24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의과대학 허윤석(사진) 교수팀이 혈액 내에 존재하는 비만 관련 바이오마커인 렙틴 검출 면역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바이오센서 분야 저명 국제전문학술지 ‘Biosensors’(I.F.: 3.24) 1월호에 게재됐다.
15일 계명대에 따르면 허 교수팀은 혈중 렙틴 농도와 비만과의 상관관계 검증을 위해 고지방 식이로 유도된 비만쥐(Diet-induced obesity, DIO, mouse)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정상 쥐 모델과 비교하는 실험을 했다.
이후 두 그룹의 실험동물 혈액에서 렙틴 농도를 측정하기 스크린 인쇄 전극(SPE)의 금 전극에 렙틴을 측정할 수 있는 면역센서 기반 측정 플랫폼을 개발, 렙틴 농도별 검량곡선을 확보하고 실험동물의 혈액에서의 렙틴 농도를 ng/mL 단위로 성공적으로 측정했다.
또한 측정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만 쥐와 정상 쥐에서 렙틴 농도의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해 개발된 바이오센서가 비만과 정상 상태의 혈중 렙틴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음을 보였다.
허 교수팀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비만과 비만매개질환의 진행상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POCT(현장검사) 장비를 개발할 수 있는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는 허 교수가 교신 저자로 논문을 게재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의과학분야 (MRC) 선도연구센터 (비만매개질환연구센터), 한국연구재단 중견 및 기본연구,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R&D 육성사업(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공동연구) 과제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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