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취업률 78.6%…전문대 전국 2위
대기업 취업률 40% 내외
김주원
kjw@dhnews.co.kr | 2021-01-12 16:45:40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구미대학교가 대학알리미가 제공하는 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8.6%를 기록해 졸업생 1천명 이상 전국 71개 전문대 중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번 공시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된 2019년 2월 졸업생 취업률이다.
구미대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10년간 평균 취업률 81.1%를 기록했으며, 대기업 취업률은 40%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구미대에 따르면 졸업생 1천명 이상 전국 전문대에서 10년간 평균 취업률이 80%가 넘는 대학은 구미대가 유일하다.
학교측은 전국 최고 취업률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취업지원시스템'을 꼽았다.
취업지원시스템은 입학 후 학생 개인별 희망 진로에 따라 지도교수가 맞춤형 단계별 과제와 진로를 설계하는 시스템이다.
취업지원 시스템 강점은 실행과 목표 달성을 위한 특강과 기업 탐방 등 풍부한 현장실습, 폭넓은 장학 혜택과 해외연수 기회, 모의면접과 취업캠프 등을 운영하는 점이다.
구미대는 지난해 대학알리미에 발표된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1위를 차지했으며, 1년간 지급된 장학금 평균은 481만 원으로 연평균 등록금 84%에 해당한다.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은 “청년 취업은 사회적·국가적 과제이기도 하다”며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시스템과 폭넓은 산학협력 강화와 인프라 구축, 트랜드화된 최적의 취업지원시스템 등 3박자를 동시에 갖추어야 청년 취업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미대는 “입학 때부터 학생과 교수 1:1 평생책임지도교수제를 운영해 진로 설계 단계에서 취업 후 사후관리에까지 학생 지원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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