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환경공학과, '캠퍼스 에코리더' 최우수상 수상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생활 방법 제안
김주원
kjw@dhnews.co.kr | 2021-01-12 16:17:57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캠퍼스 에코리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대학 캠퍼스 내 친환경 생활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해 ‘캠퍼스 에코리더’를 선발해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대구·경북 4개 대학 10개 팀이 ‘제10기 캠퍼스 에코리더’에 선발돼 작년 7월 발대식을 갖고 약 6개월간 활동을 펼쳤다.
영남대 환경공학과 홍예지, 고정아, 장가윤, 임다빈, 허수민, 김현지 씨로 구성된 ‘에코선샤인’ 팀이 6개월 동안 에코리더로 활동한 팀들을 평가한 결과에서 우수팀 1위에 올라 최우수상을 수상해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에코선샤인’ 팀은 유튜브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비롯해 도시농업 알리기, 에코챌린지(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친환경 스티커 부착, 마스크 줄 자르기 챌린지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친환경 생활 실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영남대 팀은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요인은 ‘ecosunshine’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대나무a 칫솔이나 재사용 화장솜 등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거나 재포장금지법 등 주요 환경정책이나 환경 관련 이슈를 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는 점이다.
각 팀원들은 친환경 생활 습관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도 제작해 학생들이 실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방법을 제안했다.
‘에코선샤인 팀은 “주기적으로 환경 관련 서적을 읽고 영화를 본 후 자체 토론회를 통해 팀원들 간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전공 지식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팀 리더 홍예지 씨는 “캠퍼스 에코리더 활동을 통해 스스로도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고, 친구와 가족 등 주위 사람들도 같이 관심을 갖고 생활습관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며 “친환경 캠퍼스 만들기에 많은 학생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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