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코로나 ‘집콕시대’ 장애인 힐링 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마련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1-08 11:26:07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와 부산시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020 지역사회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힐링 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가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8일 경성대에 따르면 장애인과 장애가족을 위한 효과적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지난해 9월 ‘다함께 차차차’ 홈페이지(http://ck.ks.ac.kr)를 신규 개설하고 ‘사이버 차차차’를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 차차차’의 비대면 수업은 장애 종류와 정도, 연령에 관계없이 장애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했으며, 온라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요가매트와 폼롤러, 써클링 등 홈트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경성대는 비대면 수업의 단점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포토 콘테스트도 실시했다.
포토 콘테스트는 ‘사이버 차차차에서 배운 홈 트레이닝 동작 중 내가(우리가족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동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대이상에 박상언씨, 상상이상에 황현서씨, 다함께상에 이현석씨가 각각 선정됐다.
차차차를 운영 중인 최승준 교수는 “비대면 수업과 융합된 다양한 이벤트들이 참여 학생들의 성취도와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다함께 차차차 교사와 보조교사들은 지난해 12월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한 ‘SHOW YOUR SPECIAL, 장애인 인식개선 챌린지’에 참가해 입상했다.
‘다함께 차차차 교사들은 ‘눈 가리고 플로어볼 슈팅하기’, ‘플로어볼 스틱을 이용한 체조’, ‘플로어볼 스틱 위 농구공 올리고 달리기’, ‘거리제한 없이 어디서든 슛하기’ 등 장기를 보여줘 1등상을 비롯한 상위권에 다수 입상했다.
한편 경성대는 오는 11일부터 댄스 따라하기 영상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함께 차차차 홈페이지 또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댄스 강습영상 중 하나를 선택해 연습하고 음악에 맞춰 춤추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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