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웨어러블 호흡 모니터링 센서 시스템' 개발
의료, 헬스케어 분야 활용 기대
김주원
kjw@dhnews.co.kr | 2021-01-05 16:55:59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인쇄전자3D프린팅공학연구소가 곡면인쇄전극, 용액공정센서, 유기발광소자 등을 활용한 ‘웨어러블 호흡 모니터링 센서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들이 융합된 연구결과로, 호흡 속에 함유된 수분의 양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센서를 용액공정으로 제작하고 호흡의 정상 및 이상 신호를 보여주는 유기발광소자와 인쇄기술을 사용한 전극으로 연결돼 구동하는 원리다.
또한 호흡을 통해 일반인이나 환자의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는 의료, 헬스케어 분야 등에 적용할 수 있어 3D인쇄전자기술과 연계된 4D프린터의 융합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3D프린팅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쇄전자3D프린팅공학연구소(소장 창의융합학과 김동수 교수)는 2013년에 설립돼 3D프린팅, 고해상도 인쇄기술 등 고성능 인쇄전자장비 융합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재료공학, 화학공학 등의 전공 연구자들이 모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8년 교육부 주관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3년 1단계 사업기간 동안 총 55편 SCI급 논문발표, 국내특허 19건 출원(7건 등록) 및 국제특허 3건 출원 등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성과로 한밭대는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2019년 특허청장상(김동수 교수), 2019년 머크 젊은 과학자상, 2020년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상(이종희 교수) 등을 수상했다.
김동수 연구소장은 “작년 3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연구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고 올해부터 시작되는 2단계 기간 3년 동안 기술 고성능화·집적화 및 사업화를 적용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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