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출판부, 한국대학출판협회 ‘2020년 올해 우수도서’ 선정
은둔의 나라 러시아 역사 속 민중, 미디어와 성 2종 선정
김주원
kjw@dhnews.co.kr | 2021-01-04 17:29:12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영남대학교 출판부에서 발간한 도서 2종이 (사)한국대학출판협회 ‘2020년 올해의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한국대학출판협회는 저술 및 출판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의 우수도서’ 선정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우수도서에는 학술부문 10종, 교양부문 6종, 대학교재부문 2종 등 총 18종이 선정됐으며, 영남대 출판부에서 간행한 도서 ‘미디어와 성’(주형일), ‘은둔의 나라 러시아 역사 속 민중’(이정희) 2종이 포함됐다.
이정희 명예교수의 ‘은둔의 나라 러시아 역사 속 민중’은 러시아가 1917년 2월 혁명이후부터 페레스트로이카 붕괴 시기까지 세계 최초로 공산주의를 실험하면서 독재적 억압 체제로 변화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특히 저자는 러시아 역사를 민중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역사 하부 사회구조에 속하는 노동자, 농민, 빈곤 여성, 신생 공산주의 세대 문화혁명 세력, 지적 여성들의 삶과 의식세계를 탐색했다.
언론정보학과 주형일 교수의 ‘미디어와 성’은 미디어가 성에 의미를 부여하고 사회적 담론을 만드는 방식을 분석하면서 한국 사회에서 성 담론이 어떻게 구성되고 변화되는지가 담겨 있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포르노그래피의 사회적, 문화적 역할을 분석함으로써 미디어를 통한 성의 재현이 갖는 정치적, 문화적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2020년 올해의 우수도서 마크가 부착되며 협회가 주관하는 행사 및 마케팅에서 우선 대상도서로 소개된다.
한편 영남대 출판부에서 발간한 도서는 ‘202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1종,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2020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2종이 선정됐으며 지금까지 60여 종이 대외기관으로부터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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