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3D프린팅 비즈콘 경진대회' 한국형 장기와 도일선 출품으로 수상
경일대 창의융합교육센터가 실시한 3D 프린팅 마스터 교육과정으로 실력 쌓아
오혜민
ohm@dhnews.co.kr | 2020-12-23 11:41:21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학생들이 최근 구미코에서 열린 ‘제5회 3D 프린팅 비즈콘(BIZCON) 경진대회’에서 디자인 부문 우수상(구미시장상, 한밭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TIME MAKER팀(김동욱, 송준호)은 고전의 스타일을 벗어나 옛것에서 오는 순수한 느낌을 콘셉트로 ‘한국형 장기’를 제작했다. 높낮이 조절형, 디오라마형 등 다양한 스타일의 장기판과 입체적 장기 말을 제작해 시각적 흥미를 더했다. 이로써 한국 장기가 갖고 있는 학습적 효과와 장식적 효과를 동시에 낼 수 있다.
KIU MAKER팀(이제윤, 유명한, 김민성)은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외교문서로 확약받은 조선시대 어부 안용복의 ‘도일선’을 기억하기 위해 작품을 제작했다.
(사)3D프린팅산업협회 부회장인 경일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 이수호 교수는 “우리대학 창의융합교육센터가 실시한 3D 프린팅 마스터 교육과정으로 실력을 쌓아 이번 대회에서 결실을 맺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에 맞서 학생들이 3D 프린팅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외부와의 교류 협력도 활발히 하겠다”고 전했다.
학생들의 대회 참가를 지원한 김현우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장은 “전자, 소방, 컴퓨터, 디자인 등 다양한 전공으로 구성된 팀원들이 3D 프린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이었다”며 “비교과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3D 프린팅 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일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올해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디어 디자인 분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융복합콘텐츠 분야의 3D 모델링, 만화애니메이션, 사진영상학부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 외에도 상품문화디자인 국제공모전, 국제디자인공모전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동상, 입선 수상 등 성과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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