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산업공학과, ‘한국가스공사 빅데이터·AI 스타트업 경진대회’ 석권

"산업공학과 구성원의 교육과 연구 참여 성과가 수상으로 빛 봐"

오혜민

ohm@dhnews.co.kr | 2020-12-22 11:00:36

조선대 SF & iABC팀이 ‘공기식 기화기 에너지 사용 효율화와 안정적 설비 운용을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 기술을 개발·발표해 3위에 선정됐다. 사진=조선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 산업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2회 한국가스공사(KOGAS)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조선대 산업공학과 신종호 교수(참여팀명 Faicon)와 산업공학과 Industrial AI & Bigdata Center (센터장 김규태) 소속의 SF & iABC팀(이상현·최용현·김세로·최인규·조기정 학생·지도교수 신종호)이 7월부터 지난 10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 ‘한국가스공사(KOGAS)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상금 5000만 원 규모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우수 스타트업과 지역기업 매칭을 통해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서류심사로 선발된 40개 팀(152명)은 제주LNG본부 현장 설명회, 중간 워크숍,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 약 3개월간의 여정을 거쳐 예선을 치르고 최종 10개 팀(50명)이 본선에 올랐다. 지난 10일 치러진 본선에서는 본선 진출 팀들이 ‘제주LNG본부 공기식 기화기 최적 운영’과 ‘가스 공급 배관망 안전 관리를 위한 아이디어 및 객체 인식’에 대한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발표하고 평가를 진행했다.


본선 발표 평가에서 신종호 교수팀은 ‘DNN 임베디드 시뮬레이션 기반 공기식 기화기 최적 운전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발표해 1위에 선정돼 부상으로 상금 1500만 원을 받았으며 SF & iABC팀은 ‘공기식 기화기 에너지 사용 효율화와 안정적 설비 운용을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 기술을 개발·발표해 3위에 선정돼 상금 700만 원을 받았다.


조선대 소속 팀은 이번 대회의 수상이 알고리즘 현장검증 기회와 지역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등 한국가스공사의 후속 지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선대 산업공학과 iABC센터장 김규태 교수는 “산업공학과 구성원들의 그간 교육과 연구 참여의 성과가 수상으로 빛을 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