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HUFS JOB 토크 콘서트 개최…좁아진 취업 시장 대비
‘코로나 이후 채용 변화와 취업 전략’ 주제로
“자기만의 방식으로 기업에 진정성 보여줄 수 있는 방법 고민하길”
백두산
bds@dhnews.co.kr | 2020-12-17 15:03:08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글로벌캠퍼스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지난달 18일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코로나 이후 채용 변화와 취업 전략’을 주제로 HUFS JOB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진로취업지원센터에 따르면 토크 콘서트에는 기업 채용 담당자와 취업준비생, 경영대학 양재완 교수, 오세홍 진로취업지원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기업의 급격한 채용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효과적인 취업 준비 전략 등 진솔한 대담이 진행됐다.
특강을 주최한 오세홍 글로벌캠퍼스 진로취업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기업의 채용 방식이 급변하고 있어 우리 학생들이 많이 혼란스러울 것 같다”며 “기업의 채용 담당자를 초청해 사전에 학생들이 등록한 질문 외에도 현장에 참여한 학생들의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혼란이 조금이나마 정리가 되고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패널로 참가한 김영두 주성엔지니어링 인사팀 부장은 “요즘 청년들이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이라고 말해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코로나19로 채용 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외국어대생들만이 가질 수 있는 자기만의 스토리와 무기를 준비해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얼마든지 이생망이 아니라 '이생성'(이번 생도 성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현장 참여 외에도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약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상황과 더불어 좁아진 취업 시장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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