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대 박상철 교수, ‘제4회 비욘드 유럽’ 국제 온라인 학술회의 참가
‘세계경제와 중국과 미국의 무역갈등: 누가 승자와 패자가 될 것인가’ 주제 발표
임지연
jyl@dhnews.co.kr | 2020-12-16 15:24:35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 이하 산기대) 지식기반기술·에너지대학원 박상철 교수가 지난 3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제4회 비욘드 유럽(Beyond Europe)’ 국제 온라인 학술회의에 참가했다.
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치 대학(Adam Mickiewicz University)이 주관하는 이번 회의는 각 분야의 전문가, 외교관이 모여 정치, 문화, 경제, 기술, 사회 등 국제관계의 현재와 미래의 동향을 포함한 다양한 측면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새로운 도전, 새로운 기회?(New Challenges, New Opportunities?)’ 주제로 코로나19에 따른 세계 경제 및 정치 시스템의 형태와 회복 속도 등을 논의했다.
박상철 교수는 ‘세계경제와 중국과 미국의 무역갈등: 누가 승자와 패자가 될 것인가(Global Economy and Trade Conflict between China and the USA: Who Will be the Winner and the Loser?)’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상철 교수는 “미중 간 무역 갈등은 강대국 간 세계정치경제의 헤게모니(한 국가가 다른 국가를 지배하는 현상) 경쟁으로 이는 미국의 바이든 신정부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미국의 무역보호주의와 코로나 판데믹으로 2021년에도 무역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아시아 및 유럽국가에 커다란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시아국가 중 중국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 타이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과 같은 국가의 경제적 타격이 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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