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우리가 만드는 세상’ 프로그램으로 학생 맞춤형 심리 치유
학생들에게 자신이 필요한 프로그램 발굴‧기획하고 운영해볼 수 있는 기회 제공
오혜민
ohm@dhnews.co.kr | 2020-12-14 10:30:08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가 학생 맞춤형 심리 프로그램 ‘우리가 만드는 세상’을 운영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라대 학생상담센터는 14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2학기부터 ‘우리가 만드는 세상’을 운영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발굴‧기획하고 운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상담센터 소속 전문상담사는 자문과 맞춤형 상담을 병행하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 7개 팀, 학생 2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직접 만든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또래 상담과 독서토론, 등산 브이로그 등 언택트 방식으로 학생 간 소통을 강화했다.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팀은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학생들과 공유했다.
청바지 팀의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걱정이 많아진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다가 코로나 블루 극복 동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고 학생들이 걱정과 불안을 더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교류와 소통의 장을 여는데 기여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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