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연극영화학과, 제1회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 금상(국회의원상) 수상

연극영화학과 4학년 유소열씨 연출의 '대리운전'

오혜민

ohm@dhnews.co.kr | 2020-12-09 14:16:09

중원대 연극영화학과 4학년을 주축으로 구성된 유소열 연출 ‘대리운전’이 제1회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에서 금상(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사진=중원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 연극영화학과 4학년을 주축으로 구성된 유소열 연출 ‘대리운전’이 최근 열린 제1회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에서 금상(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9일 중원대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전통 문화의 상징인 동대문구의 전통을 이어받아 올바르게 성장하는 청소년및 청년, 일반인들의 꿈과 건강한 사고에 기여하고 영화 동호인들에게 격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예향의 고장 동대문에서 처음 열렸다.


제1회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는 예정대로라면 지난 달 21일 동대문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상영과 온라인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대리운전은 실제 연출의 자전적 이야기로 대체 군복무 중 유치원에서 본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리운전은 누군가의 운전을 대신할 수는 있지만 아빠의 자리는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통해 가족 간 사랑과 애틋함을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난 10월 중원대 연극영화학과 제6회 졸업영화제에 상영돼 온라인 상영을 이미 마친 작품으로, 중원대 연극영화학과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연출자인 유씨는 “4년의 대학 생활 끄트머리에 하나의 점을 찍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영화를 제작함에 있어 전반적인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원대 연극영화학과 학과장이자 유씨의 지도 교수인 이태규 교수는 “중원대 연극영화학과는 개설한 지 9년이 되는 학과로, 충청권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공모전 출전과 수상을 발판으로 중원대 연극영화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은 더욱 활발히 활동해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학과로 정진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