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등 5개 대학, 교양 공유대학 운영 협약

교양교육·과정·성과 등 공유해 교양교육 질적 향상 모색

김주원

kjw@dhnews.co.kr | 2020-12-09 11:35:16

부산가톨릭대 등 부산지역 5개 대학 이 교양 중심 공유대학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에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부산가톨릭대학교 등 부산지역 5개 대학이 각 대학의 교양 교육과정 개발운영평가 노하우와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교양교육의 질적 향상과학생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교양중심 공유대학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다.


9일 부산가톨릭대에 따르면 지난 4일 동명대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감영희 동명대 학부교양대학장, 최정미 부산가톨릭대 인성교양학부장, 정윤철 부산외국어대 만오교양대학장, 이은화 신라대 교양과정대학장, 박현경 영산대 성심교양대학장 등 부산지역 5개 대학의 교양교육 책임 학장과 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각 대학의 기존 강점 교양교육 분야 공유 및 공동 교양교육과정 신규 교과목 개발운영을 위한 협력 강화 ▲교양 교육과정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 연구 ▲교양교육 성과 공유를 위한 세미나 개최 ▲5개 대학 공동 교양학위제 과정 개발 및 운영 방안 모색 등이다.


이번 협약은 개방과 공유의 관점에서 지방 중소형 대학들이 당면한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교양 교육의 혁명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교양교육의 다양화 요구에 부응하는 첫 걸음이다.


부산광역시가 주관하고 부산가톨릭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하는 ‘부산광역시-부산권 공유대학 플랫폼’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부산가톨릭대는 인문과 교양교육을 강화해 인성이 좋은 학생을 길러낸다는 교육 목표 아래 지난 2일 ‘2020 제1회 교양교육 페스티벌’을 진행한 바 있다. 또 프로젝트 교과 및 마이크로 융합전공 교과목 개발에 동참하며 교양교육체제를 확장시키는데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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