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X-Corps 실전문제연구팀, 2년 연속 전국대회 전원 수상

SAM팀, 완전연소 가능한 펠렛난로 개발해 금상 수상

백두산

bds@dhnews.co.kr | 2020-12-05 18:17:52

강원대학교 실전문제연구팀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하는 ‘2020 X-Corps 리서치 페스티벌(이하 X-Corps 페스티벌)’ 대회에 참가해 금상, 은상, 동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참가팀 전원이 본선에서 수상했다. (사진=강원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실전문제연구팀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하는 ‘2020 X-Corps 리서치 페스티벌(이하 X-Corps 페스티벌)’ 대회에 참가해 금상, 은상, 동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참가팀 전원이 본선에서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전국 25개 대학의 이공계 대학생이 기업과 사회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스스로 창출하는 실전문제연구팀(X-Corps)을 지원하는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X-Corps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각 대학의 우수연구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X-Corps 페스티벌’을 지난 4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4회째 개최되는 ‘X-Corps 페스티벌’은 연구팀의 연구 성과를 교류하고 우수과제를 시상해 이공계 대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문제해결 역량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전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를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경진대회로 전환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X-Corps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5개 대학, 730개 연구팀 중 강원대 교내 경진대회에서 우수연구팀으로 선정된 실전문제연구팀 4팀을 포함한 각 대학별 최고의 우수연구팀 73팀이 모여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종합심사 결과, 강원대는 금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1팀, 은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1팀, 동상(실전문제연구단 협의회장상) 1팀을 포함해 장려상 1팀 등 참가한 모든 연구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금상을 수상한 ‘SAM팀(지도교수 임대은)’은 친환경 대체에너지원인 목재 펠렛(pellet)의 연소효과 극대화를 위해 완전연소가 가능한 펠렛난로를 개발하였다. SAM팀의 펠렛난로는 작년 전국 경진대회 동상 수상작으로 올해에는 난로의 연소부와 본체부의 설계를 개선한 시제품을 제작해 최근 3개의 관련 산업체와 판매협약을 체결하는 등 최근 급증하는 겨울철 캠핑시장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뛰어난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더불어 학생들이 경진대회라는 부담을 덜고, ‘X-Corps 페스티벌’ 행사를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실전문제해결을 수행하면서 학생들이 겪은 도전, 성공 및 실패의 경험을 공유하는 ‘챌린지 토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강원대에서는 금상을 수상한 SAM팀의 김옥현, 김민섭 씨가 연구 진행에서 발생한 문제와 해결과정을, AI팀(지도교수 최승교)의 김동규 씨가 실전문제해결 연구를 수행한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동섭 단장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 강원대 대학본부는 안전한 학사 운영과 완벽한 방역체계를 통해 실전문제연구팀 연구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무엇보다 이러한 사회적 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지도해주신 지도교수님과 산업체 멘토, 그리고 열정적으로 실전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학생들이 연이어 이뤄낸 성과라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강원대는 4차 산업의 대변혁으로 인한 미래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탄력정원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배양하고 부복수 전공 활성화를 위한 미래융합가상학과와 더불어 평생 교육을 위한 마이크로 디그리 제도를 활용해 K-특공대 연구단 학생들이 코리아 인재인 K-Leader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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