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금융보험학과, 손해사정사 12명 배출 ‘합격률 전국 1위’

보험 관련 학과 개설된 전국 10여 개 대학 중 24년째 합격률 1위

오혜민

ohm@dhnews.co.kr | 2020-12-03 14:35:17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금융보험학과가 12명의 손해사정사 합격자를 배출해 보험 관련 학과가 개설된 전국 10여 개 대학 가운데 24년째 합격률 1위를 기록했다.


이번 2020년도 손해사정사 시험 합격률은 전년 대비 0.1p% 하락한 15.1%로 그마저도 31세 이상 재직자 및 일반인의 비율이 61.7%에 달했다.


3일 전주대에 따르면 이 대학의 높은 합격률은 손해사정사로 특화된 교육과정과 관련 분야 실무경험이 있는 교수진과 선후배 간 밀착지도와 정보 교류에서 비롯됐다.


방학 기간에도 교수들이 학교에 나와 기숙형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과목별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각 과목의 이론적 기반을 다졌|다. 학기 중에도 현업에 종사하는 손해사정사 선배들이 야간까지 후배들의 공부를 돕고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금융보험학과장 이경재 교수는 “교수와 동문, 학생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매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손해사정사를 배출하고 있다”며 “졸업생들이 손해사정 분야뿐 아니라 은행과 증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손해사정사는 사고로 발상한 손해액과 보험금을 산정하는 전문가로, 손해사정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은 법률상 직원의 3분 1이 이 자격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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