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석사과정 이예지 씨, 2020 국제심포지엄·정기학술대회서 우수 발표상
유전자변형 비만 동물모델서 항비만 효과 검증 예정
오혜민
ohm@dhnews.co.kr | 2020-12-02 11:20:3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대학원 한의학과 석사과정 이예지 씨(사진, 지도교수 김미려)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의 2020년도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건강한 노후와 지속가능한 삶(Healthy Aging & Sustainable Life)’을 주제로 열린 대회에서 이 씨는 ‘Inhalation of Mentha haplocalyx essential oil improves lipid metabolism in obesity induced by high fat diet in C57BL/6 mice’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는 국제심포지엄과 포스터 발표, 학생 구두 발표, 식품산업전시회, 식품관련 제품개발 경진대회, 신진과학자 특별강연, 정기총회로 진행됐으며 covid-19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연구는 김미려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수행 중인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2018년 3월 1일~2021년 2월 28일)사업인 ‘비만질환 치료를 위한 한약재 유래 유용 방향성 정유의 체지방 조절기전 연구’의 결과 중 일부다.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C57BL/6 마우스 동물 모델에서 약용식물로부터 유래한 방향성 정유를 흡입시킨 후 식이섭취량 및 체중변화를 관찰해 혈장의 지질 및 간 기능 관련 바이오마커 분석 및 조직병리학적 분석, 시상하부 부위의 면역조직화학적 분석을 통해 유의한 체지방 감소와 기전을 규명했다.
최근 항비만 및 아로마 테라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학술대회에서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후속 연구로 유전자변형 비만 동물모델에서 항비만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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