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국립대 최초 ‘재학생 대상 융합학부’ 신설

내년 1학기부터 전공별 전과 20명 내외, 복수전공 5명 내외 총 100명 내외 학생 선발
2학년 수료 이상 재학생 대상

임지연

jyl@dhnews.co.kr | 2020-11-26 17:51:39

경북대 전경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가 국립대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재학생을 선발대상으로 하는 융합학부’를 신설한다.


경북대는 ▲인공지능(AI) ▲의생명융합공학 ▲로봇 및 스마트시스템공학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등 모두 4개의 학·석사 연계 융합분야 전공을 포함하는 융합학부 신설을 반영한 개정 학칙을 26일 공포했다.


경북대는 개정 학칙에 따라 내년 1학기부터 2학년 수료 이상 재학생을 대상으로 융합학부 내 전공별 전과 20명 내외, 복수전공 5명 내외 규모로 총 100명 내외의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융합학부 내 4개의 융합분야 전공에 선발된 학생들은 학사과정에서 1.5년의 융합교육을 중점적으로 받고, 석사과정에서 1.5년의 융합연구과정을 마치면 석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통상 학·석사 취득에 6년이 걸리는 데 융합학부에서는 5년 만에 학·석사 취득이 가능하게 된 셈이다.


이강형 기획처장은 “우리 대학의 융합학부 4개 전공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수요에 대비한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학부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빈틈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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