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미래 농업교육’ 실시

무인멀티콥터 자격증 취득 교육, ICT기반의 스마트팜 운영 교육 눈길

김주원

kjw@dhnews.co.kr | 2020-11-25 16:08:03

무인멀티쿱터 자격증 취득을 위해 실습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구대 제공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25일 대구대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에서 시행하는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드론, ICT 스마트팜 등 다양한 미래 농업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 교육과정에는 동물자원학과, 원예학과, 전기전자공학부, 관광경영학과 학생 15명이 참여해 미래 농업 신기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자격증 취득 과정은 고령화에 의한 노동력 부족 시대에 농업 분야에서 농약 방제 등에 활용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학생들은 취업동아리를 중심으로 과학생명융합대학 강의실과 공대운동장에서 각각 이론(4시간) 및 실습(20시간) 교육을 받으며 무인멀티쿱터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ICT 기반의 스마트 팜 기초 교육과 전문가 초청 특강, 스마트팜 자동화 시스템 제작, 축산·원예· 과수 분야 실증 사례 등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이영빈 씨(동물자원학과 1년)는 “미래의 유망 산업인 농·산업 분야의 첨단농업기술 경험을 통해 미래 진로 및 직업을 탐색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조익환 동물자원학과 교수는 “융복합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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