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윤수하 시인, 일본 문예지에 소개
일본 문예지 ‘something31‘ 한국 여성 시 특집에 소개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0-11-24 13:20:44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국어국문학과 윤수하 시인의 시 7편이 일본 문예지 <something31> 한국 여성 시 특집에 소개됐다고 24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지난해 일본 문예지 <舟>(후네)에 실린 이후, 일본 내 대표 여성 시인 20명의 시를 소개하는 페미니즘 무크지 <something31>에 선정돼 실리게 됐다.
윤수하 시인의 시는 <입술이 없는 심장의 소리>에 실린 ‘통로’외 4편과 <틈>에 실린 ‘거미여인의 키스’외 1편이다. 7편 시의 번역은 한성례 세종사이버대 교수가 맡았다.
<something31>은 그동안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여성 시를 소개했으며 우리나라 여성 시로는 김승희와 최영미, 나희덕, 유안진, 정끝별, 김선우 등의 시를 소개했고 이번에 도내에서는 최초로 윤수하 시인의 시를 다뤘다. 또 <something31>지의 출판사 書肆侃侃房는 그간 안도현, 도종환, 이성복, 편혜영 작가 등의 작품을 번역, 출판해 왔다.
전북대에 재직 중인 윤수하 시인은 2013년 <시에> 신인상을 시작으로 문단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 <틈>, <입술이 없는 심장의 소리>, 저서로는 <이상의 시, 예술매체를 노닐다> 등이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