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2020 DCU 랜선 어울림 페스티벌' 진행

뉴노멀 형태의 새로운 문화행사 기획…수어 통역 탑재해 청각장애인 배려

임지연

jyl@dhnews.co.kr | 2020-11-16 16:31:59

DCU랜선페스티벌 1부 토크쇼 현장. (좌측부터) 홍주연 입학학생처장, 채한성 총학생회장, 이근용 총장, 크리에이터 민스쿨 사회자. 사진=대구사이버대 제공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지난 14일 온라인을 통해 ‘2020 DCU 랜선 어울림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작년까지 매 11월이면 캠퍼스 내 전국 각지에서 1천여명의 재학생들이 모여 펼쳐졌던 페스티벌은 올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뉴노멀 형태의 새로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학관계자와 총학생회가 한 달여 전부터 고민하며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 온라인 홈페이지와 대구사이버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대구사이버대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페스티벌 주간을 선포하고 사전 행사로 각종 온라인 영상 콘텐츠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랜선 캠퍼스 투어 ▲대사대 총학 홈페이지 리뉴얼 회원가입 이벤트 ▲대사대총학으로 톡톡 튀는 오행시 짓기 ▲나만의 대사대 생활 또는 우등생 되기 비법 공개 ▲대사대의 ‘보이스 퀸&킹을 찾아라’ 대구사이버대 CM송 경연대회 ▲‘학과 대항전’ 학과소개/자랑·동아리 공연 영상 ▲총학생회 특강(임혁필(개그콘서트 세바스찬) ‘도전, 열정’(샌드아트 활용)) ▲대학원 학술제 전문가 특강(이근매 교수 ‘그림과 미술작품의 이해를 돕는 상징 이야기’) ▲대학원 학술제 논문발표 등 다체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본 축제인 14일에는 대학원 온라인 학술제 라이브 방송과 행사 공식 라이브 방송이 송출됐다. 행사에는 온라인에서 활동중인 인터뷰전문 크리에이터 민스쿨과 이탈리아꼬레아니 등 크리에이터 등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토크를 위한 실내 스튜디오와 공연을 위한 야외스튜디오를 활용해 이원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시간여 진행되는 동안 1천명의 조회수를 기록해 라이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 통역도 동시 탑재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홍주연 입학학생처장은 “대학 총학생회 홈페이지 개편 런칭과 함께 재학생과 동문들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해 축제를 기획했다”며 “대학의 강점인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소통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근용 총장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온라인이지만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을 거두고 서로 소통하며 동문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이러한 소통의 창구가 다양하게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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