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공연학부, ‘LABOX’ 통해 창작극 선보여
문 너머의 I, 이름을 묻다, 노 다이셀프…‘뉴노멀 시대’ 담아내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0-11-16 13:19:17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 공연학부 제작실습LAB은 ‘LABOX:랩박스’라는 이름으로 창작극 세 작품을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LABOX:랩박스’에서 새로 선보이는 작품은 ‘문너머의 I’, ‘이름을 묻다’, ‘노 다이셀프’로 오는 20~22일 서울예대 빨간대문(지원동 109호)에서 오후 3시, 7시에 진행된다.
이번 창작극은 학생들이 뉴노멀 시대를 겪으면서 같은 고민을 갖고 작품을 창작해 온 결과물로서, 작품마다 다양한 공연의 형식으로 마련됐다.
‘문너머의 I’는 동시대를 살고 있는 세 배우의 실제 고민과 상황을 퍼포먼스와 다큐멘터리극을 결합한 뉴 다큐멘터리 형식의 극이다.
‘이름을 묻다’는 이름을 묻고, 부르고, 지어주고, 기억하고 싶었다는 연출의 발상으로부터 시작됐다. ‘노 다이셀프’는 온라인과 비대면의 뉴 노멀이라는 새로운 시대의 경계 앞에서 ‘연극과 실물’ 본질에 대해 재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 2개 작품은 온라인 스트리밍과 오프라인 공연이 함께 이어진다. 공연에서 관객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객 참여가 공연의 일부로 구성돼 영상으로 제작되며, 온라인 송출 시에는 관객도 배우로 활약하게 된다.
‘LABOX:랩박스’ 공연 소식은 서울예대 공연소식 인스타그램(sia.link)와 페이스북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제작실습(www.facebook.com/SIAstage)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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