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국립공원공단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

국립공원 야생동물 유전적 다양성 연구와 현장 실무능력 강화

임지연

jyl@dhnews.co.kr | 2020-11-10 17:54:34

경상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이 10일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상대 제공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원장 최승운)은 10일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공원 야생동물의 유전적 다양성 연구와 현장 실무능력 강화(인턴십)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경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김철환 학장, 박정준 교학부학장, 허호진 연구부학장 등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최승운 본부장, 남성열 생태보전실장, 장정재 서식보전부장, 정원옥 융합연구부장 등 양 기관에서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농산업 예비 전문인력을 현장 전문인력으로 수급하기 위해 현장 실무 습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비교과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농산업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현장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정보교류,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국립공원 야생동물 유전적 다양성 공동 연구·조사 △야생동물의 유전자원 수집 분리·동정에 관한 제반 사항 지원 △학생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 기회 제공 △인적교류 및 연구·교육·기자재·시설 등의 공동 활용 △학술 조사·연구 자료 및 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공원연구원은 국립공원 자연·경관·역사·문화 등의 조사·모니터링, 분석, 평가 및 멸종위기야생생물 증식복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공원관리 방안을 제시해 국립공원 자원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고 있다. 1997년 8월 자연조사·연구팀으로 발족해 2005년 11월 국립공원연구원으로 확대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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