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학부모, 대학발전기금 기탁
부자가 대 이어 같은 전공 선택…학과발전과 인재육성 위해 사용 예정
백두산
bds@dhnews.co.kr | 2020-10-30 10:16:19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 의료공학과에 재학중인 조일영(20학번) 씨의 부모 조동욱 씨가 지난 29일 중원대를 방문해 대학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발전기금 기탁은 총장실에서 김두년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사를 표하고, 기탁한 발전기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의료공학과 학과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일영 씨의 부친인 조동욱 씨는 “제가 전공한 학문(생체신호분석)을 아들이 이어서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 중원대에 감사하며, 또한 열정을 다해 지도해주시는 교수님들과 아들의 전액 장학혜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에 작은 마음이라도 꼭 학교와 학과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김두년 총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 해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조일영 학생과 함께 동학(同學)하는 학생들이 큰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다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조동욱 씨는 현재 충북도립대 스마트헬스과에 교수로 재직중이며, 최근 부자(父子)는 같은 학문, 같은 마음으로 사후 장기 기증을 하는 등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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