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학생봉사단, 아파트 수해피해 복구 봉사

총동아리연합회 학생봉사단 30명 참여
30일 소랭이마을서 벽화 그리기 등 봉사

백슬기

bsg@dhnews.co.kr | 2020-10-29 13:26:59

목원대 총동아리연합회 학생봉사단이 29일 대전 서구의 아파트 단지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대학저널 백슬기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학생들이 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목원대 총동아리연합회 학생봉사단 30명은 29일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봉사단은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아파트 화단을 보수하고 주변을 정비했다.


이 아파트단지는 지난 7월 30일 시간당 최대 100㎜의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곳이다. 당시 주민 1명이 숨졌고, 아파트 2개 동 28세대와 차량 78대가 침수됐다.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 주변 소상공인 돕기로 이어졌다.


대학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학교 주변 식당 등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제공했다. 학생봉사단의 도시락 주문도 대학 주변 업체를 이용했다.


총동아리연합회는 30일 50명 규모의 학생봉사단을 꾸려 충남 공주시 정안면 ‘소랭이마을’을 방문해 벽화 그리기와 도로 정비, 수풀 제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동아리연합회 이종범(미생물소재학과 4학년)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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