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로켓연구팀, 로켓 학술대회 2년 연속 대상
제작한 반작용휠 탑재했을 때 로켓 성능 연구
김주원
kjw@dhnews.co.kr | 2020-10-28 15:27:43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우주항공공학과 로켓연구팀이 전국대학교 로켓 학술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순천대 우주항공공학과 학생들로 이뤄진 로켓연구팀은 지난 12일 열린 ‘제29회 전국대학교 로켓 학술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최모건(우주항공공학과 4학년), 김지웅(기계우주항공공학부 1학년) 씨 등 학생 13명으로 구성된 로켓연구팀은 각운동량보존법칙을 이용한 로켓동체의 회전운동 억제용 반작용휠을 설계하고 3D 프린팅으로 제작해, 자체 설계·개발한 고체추진로켓에 탑재했을 때 성능에 관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및 실험적 연구한 내용을 발표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순천대팀은 지난해 처음 본 대회에 출전해 대상을 받았다.
순천대 이희남 지도교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순천대 공과대학, 순천시, 광양시 메이커스페이스 등 여러 기관의 지원을 통해 로켓 연구를 수행해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많은 이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대학교 로켓학술대회’는 전국대학생 로켓연합회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순천대와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항공대 등 전국 13개 대학의 로켓연구팀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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