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교육투자비 전문대 ‘최고 수준’

전국 사립 전문대 중 2019년도 1인당 교육비 1위, 교육비환원율 2위
육근열 총장,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하는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할 것”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0-10-30 07:00:00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한국사학진흥재단 대학재정알리미 분석 자료에서 전국 사립 전문대 ‘학생 1인당 교육비 1위’, ‘교육비환원율 2위’를 차지했다.


최근 한국사학진흥재단이 ‘2019 회계연도 사립대학 결산공시자료’를 토대로 ‘우리 대학 교육투자 얼마나 하나?’라는 분석 자료를 게시했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대학이 학생 1명에 투자한 교육비로 관리운영비, 연구학생경비, 기계기구구입비, 도서구입비 등이다. 교육비환원율은 학생이 납부한 등록금이 학생 교육에 직접적으로 투자되는 비율을 의미한다. 이 두 가지 항목은 대학의 교육투자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연암대가 2019년 학생 1인에 투자한 교육비는 연간 2,746만 원으로 전국 사립 전문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재학생 연간 등록금 610만 원의 45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어 연암대는 교육비환원율에서 375.9%를 달성해 전국 사립 전문대 중 2위를 기록했다.


연암대가 농축산 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전폭적인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이유는 LG그룹의 적극적인 지원과 다양한 국고재정지원사업 선정을 꼽을 수 있다.


연암대는 LG연암학원과 LG계열사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2017년 스마트팜 유리온실 및 비닐온실 구축, 2018년 최신 반려동물 교육관 및 국제 규격 실내훈련센터 건립, 2019년 스마트팜 수직농장 및 양계분야 동물복지형 다단식 평사(산란계) 구축을 완료했다.


또 2020년에는 ICT 융복합 스마트축산 시설 확충을 위한 양돈분야 자돈사 및 분만사의 신축을 진행 중이며, 2021년 양돈분야 종부사 및 임신사 신축, 낙농한우분야 로봇 착유기 도입 등 순차적으로 스마트 축산 시설을 지속 확장해 나가 학생들에게 최신의 실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육근열 총장은 “대학에서 가장 우선돼야 하는 것은 교육 수요자인 학생을 위한 지원과 투자”라며 “각종 재정자원의 효율성을 높여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차세대 농업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암대는 2019년 교육부와 한국 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혁신지원사업 Ⅰ,Ⅲ 유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육성사업(LINC+),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Match業 사업 등에 선정다. 2016년에 선정된 농정원 주관인 농대 영농창업특성화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LINC+사업, Match業 사업의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도 최상급 평가를 받았으며, 농대영농창업 특성화 사업은 3년 연속 최고 등급은 S등급을 받아 교육혁신과 산학협력운영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국고재정지원사업의 선정으로 확보된 재정은 학생들의 역량개발, 취·창업 지원 활동 지원 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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