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외국어대학, 설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국제‧국내 학술대회 개최, 40주년 기념 각종 사업 진행 예정

백두산

bds@dhnews.co.kr | 2020-10-26 10:05:22

경희대학교 외국어대학 설립40주년 기념 로고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외국어대학이 설립 4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국제학술대회와 국내학술대회로 나뉘어 진행한다. 국제학술대회는 경희대 외국어대학, 글로벌인문학술원, 비교문화연구소, 공자학원이 공동주최하며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외국 연사 발표는 온라인으로 내국인 발표는 오프라인으로 외국어대학 321호에서 진행된다. 국내학술대회는 내달 6일 오후 1시부터 외국어대학 321호에서 개최한다.


국제학술대회의 주제는 ‘인간을 다시 묻다 – 인간, 자연, 물질, 생명’으로 장회익 경희대 명예교수와 톰 코헨(Tom Cohen) 뉴욕주립대 명예교수가 각각 기조 강연을 맡았다. 이 외에도 이택광 경희대 교수, Xu Daming 난징대 교수 등 9명의 석학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국내학술대회는 ‘외국어대학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11월 6일 오후 1시부터 외국어대학 321호에서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3부로 나뉘는데, 세부 주제는 △교육과 거버넌스 혁신방안 △학술 연구 활성화 방안 △종합토론이다. 외국어대학은 학술대회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내학술대회에 앞서 뜻깊은 행사도 마련했다. 윤우섭 러시아어학과 명예교수는 지금까지 총 5천만 원의 금액을 외국어대학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외국어대학에서 윤우섭 명예교수의 이름을 딴 강의실 현판식과 감사패 전달식을 준비했다.


경희대 외국어대학은 지난 1980년 중어중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등 3개 학과로 설립된 이후 현재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프랑스어학과, 스페인어학과, 러시아어학과, 한국어학과 등 1개 학부, 6개 학과로 구성된 단과대학으로 발전했다.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외국어대학은 학술대회 외에도 40년사 발간, 슬로건 공모전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외국어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선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내년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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