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 후배 위해 장학금 2억 원 기탁

지금까지 장학금 18억 6천여만 원 기탁
올해 장학생 100여 명 선발…매년 수십명 지원

백슬기

bsg@dhnews.co.kr | 2020-10-13 14:54:33

(재)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2억 원을 기탁했다. 영남대와 장학회 관계자들이 장학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영남대 제공)

[대학저널 백슬기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 동문들이 후배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2억 원을 내놨다.


(재)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 정태일 이사장은 13일 영남대 서길수 총장을 만나 장학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정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후배들이 공부하고, 취업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후배들을 응원하는 동문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후배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사회에 진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영남대 총동창회가 모교 발전과 후배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총장은 “대한민국 곳곳에서 사회를 이끌고 있는 24만 영남대 동문들이 있어 학생들이 든든할 것”이라며 “선배들의 응원과 격려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배들이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대한민국을 이끄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 갖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87년에 설립된 (재)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는 이번에 기탁한 2억 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18억 6천여만 원을 모교인 영남대에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올해에만 장학생 1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모교 후배 수십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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