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외국인 노동자에게 ‘겨울 외투 나눔’

구성원으로부터 기부 받은 외투 전달

백두산

bds@dhnews.co.kr | 2020-10-08 10:40:57

상지대학교 교직원들이 겨울 외투 나눔 캠페인을 벌여 100여 벌의 패딩, 코트, 자켓 등 겨울 외투를 기증받아 8일 외투나눔 대축제 사무국으로 전달했다. (사진=상지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 교직원들이 겨울 외투 나눔 캠페인을 벌여 100여 벌의 패딩, 코트, 자켓 등 겨울 외투를 기증받아 8일 외투나눔 대축제 사무국으로 전달했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 이웃은 현재 200만 명이 넘은 상태로 그 중 적어도 30%, 60만 명 이상이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겨울이 없는’ 더운 나라 출신 외국인 이웃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처음 겪는 추위와 넉넉하지 못한 살림살이로 마땅한 겨울 외투를 구입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상지대 정의용 사회협력부총장은 “겨울 추위를 겪어보지 못한 외국인 노동자와 그의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 동참해준 교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였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상지대는 매년 이웃돕기 김장 나눔 및 연탄 봉사를 하고 있으며, 총학생회는 축제 수익금의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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