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철학과, HK사업에 이어 BK사업 연속 선정

7년 동안 약 10억 원 이상 지원받아

임지연

jyl@dhnews.co.kr | 2020-10-06 15:03:56

건국대 홍보사진(사진: 건국대 제공)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 문과대학 철학과가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0년 4단계 BK21플러스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7년 동안 약 10억 원 이상의 지원을 받게 됐다. 지원분야는 ‘미래인재양성사업 교육연구팀’(연구책임자 김석 교수)으로 연구주제는 ‘치유와 공존의 코뮤니타스 철학: ‘사회전환기’의 철학적 정신분석과 인성 전문 인력 양성’이다.


이번 철학과 BK21사업 선정은 2019년 9월 ‘인문한국(HK)지원사업’ 중 ‘포스트 통일 시대의 통일인문학과 통합적 코리아학’(연구책임자 김성민 교수, 총 7년 약 25억 원) 선정에 이은 것으로, 학과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학과는 연구와 교육의 특성화를 위한 핵심적인 인프라 및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학과 발전과 연구역량 강화에 전력할 계획이다.


BK21사업 팀장인 철학과 김석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철학과 연구과 교육역량을 여실하게 보여주는 상징적인 일”이라며 “건국대의 위상과 학교발전을 위해 철학과가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연구팀 산하 공존연구팀장이자 교내 인성교육연구소장인 철학과 정상봉 교수는 “교내 인성교육연구소가 쌓은 다년간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공존과 치유의 인성론적 기초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철학과 BK사업의 차별성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연구팀 산하 치유연구팀장인 철학과 김도식 교수는 “‘철학상담’과 같은 구체적인 철학실천을 바탕으로 타 대학과 구별될 수 있는 우리 철학과만의 장점을 실현할 것”이라며 “향후 관련 분야 취업 등 학생 진로 모델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BK21사업은 학문후속세대가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도록 연구장학금과 인건비 등을 지원해 석사·박사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대표적인 대학원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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