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확진자 일주일 새 37명↑...전면 비대면 수업 104개교

이승환

lsh@dhnews.co.kr | 2021-07-20 10:38:25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대학은 21일 기준 104개교로 지난 주 대비 28개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확진자는 일주일 사이 37명 늘었다.


교육부가 24일 발표한 ‘대학 수업 운영 현황’(21일 기준)에 따르면 4년제 대학 72개교, 전문대 32개교가 전면 비대면 수업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조사대상 332개교의 31.3%로 대학 10곳 중 3곳은 여전히 대면 수업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었다. 다만 전면 비대면 수업 대학은 7일 기준 196곳, 14일 기준 132곳에서 차츰 줄고 있다.


각 대학이 밝힌 전면 비대면 수업운영 기간은 추석 연휴까지(34.6%)가 가장 많았으며, 10월 둘째 주(24.0%), 10월 셋째 및 넷째 주(20.2%) 순이었다.


부산 동아대 기숙사・동아리를 통한 감염으로 대학 확진자 수는 크게 늘었다. 16~22일 사이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은 36명 교직원은 1명이며, 이중 부산에서만 학생 1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부산 지역 대학생 확진자 13명 중 12명은 같은 학과 같은 동아리 소속으로 학교 밖 모임 등을 통한 감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같은 동아리 소속이 아닌 학생 1명과의 연관성 등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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