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수시 면접·실기고사 대비 '코로나19' 방역 총력

이승환

lsh@dhnews.co.kr | 2020-09-23 13:57:56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호서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 면접·실기고사에 참여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코로나19 방역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입학처는 긴급 공정관리위원회를 가동해 면접·실기 코로나 방역 대책 기본안을 마련했다.


우선 고사 당일 37.5도 이상의 증상이 발현돼 대면고사 참여가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면접환경을 준비했다.


불가피하게 비대면 진행이 어려운 일부 실기고사 등을 제외하고 온라인 면접 등으로 진행해 수험생의 고사 참여 기회를 최대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실기고사 중 미술실기, 문화영상학부 실기는 1인 1실의 격리고사실을 준비해 실기시험 당일 있을지도 모를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다만 체육, 연극, 음악 실기의 경우 다른 학생들을 보호하고 전형 특성상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고사 당일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고사 참여가 불가하다는 것이 호서대의 방침이다.


호서대는 코로나 예방조치를 위한 사전 동의를 원서 접수 시 진행할 예정이다. 격리고사실 준비, 증상의심자 대기실 및 별도 화장실 운영, 수험생 출입구 별도 관리, 수험생 외 교내 출입금지, 셔틀버스 운영 등 대책안도 함께 마련했다.


한편 호서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0월 17일 하루만 진행되던 연극, 음악실기를 10월 16일과 17일 이틀로 늘려 수험생을 분산시켰다.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면접고사는 당초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에서 하루 늘려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한수진 입학처장은 “수험생의 입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고사 참여기회를 최대한 제공하면서 수험생의 안전을 동시에 고려해야하는 입학처의 입장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벤처 퍼스트(Venture 1st)를 모토로 최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호서대는 창조정신과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수험생들에게 조금만 더 힘내시라고 격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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