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에서 확진자 다수 발생...동아대 10월 4일까지 전면 비대면

이승환

lsh@dhnews.co.kr | 2021-07-20 11:08:03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부산에서 대학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일부 대면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주말 사이 총 9명의 학생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19일 2명이 학생이 확진된 데 이어 이 학생들의 접촉자 300명을 검사한 결과 추가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학생들은 같은 기숙사를 쓰거나 학과, 동아리를 통해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확진 학생들이 수업과 동아리 분 아니라 호프집에서도 모임을 가진 것으로 밝혀져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큰 만큼 접촉자 범위를 확대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동아대는 재학생들의 잇따른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19일부터 추석연휴인 10월 4일까지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19~20일에는 캠퍼스 전역 방역을 완료했다.


부산시는 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다른 학교에도 불가피한 수업을 제외하곤 비대면 수업으로 바꾸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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