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학 선택] 명품 전문대학 학과 탐방 – 대림대 언어치료과

수도권 유일의 언어재활사 양성 기관

임지연

jyl@dhnews.co.kr | 2020-09-21 09:00:00

대림대 언어치료과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현재 사회는 장애인과 고령화로 인한 노인의 의료 및 복지에 큰 비중을 두고 있으며,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울 재활 전문인력을 필요로 한다. 특히 정보화 시대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신생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언어재활을 담당해 줄 수 있는 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보건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62만 명 증가)’, 2018~2028 중장기 인력수급전망, 고용노동부, (2019)].


언어치료는 언어발달 문제, 발음(조음)문제, 음성문제, 말더듬, 신경손상으로 인한 말・언어 문제 등으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분야다. 대상자의 정서, 장애 특성, 언어 수준 등에 맞춰 중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진행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언어치료는 의사소통이 어떻게 비정상적인가를 분석하는 진단을 통해 장애 유형을 판별하고,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개별 치료 프로그램을 계획해 제공한다. 이 일련의 과정을 수행하는 전문가를 ‘언어재활사’라고 하며,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언어치료과는 사회의 징검다리가 되길 희망하는 젊은 언어재활사를 양성하고 있다.


언어재활 현장에서 선도적 역할 수행하는 전문 직업인 양성
수도권 유일의 언어재활사(전문학사) 양성 기관인 대림대학교 언어치료과에서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상담, 평가 진단 및 중재하는 언어치료 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목표는 전공 핵심역량 중심의 교육으로 언어재활 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적 직업인 양성,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자주적 직업인 양성, 인성중심의 교육으로 배려와 협력을 실천하는 전인적 직업인 양성이다.


언어치료과는 언어치료 원트랙 운영으로 이론과 실무가 탄탄한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실무 현장 견학 및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공동아리를 운영해 창의력, 바른 인성, 협업 의사소통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언어치료 전문가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한다.


언어재활사 국가자격증 취득률도 높다. 대림대의 2014~2019년 언어재활사 국가자격증 취득률은 평균 95%이며, 2015년~2018년 취업률은 평균 89%(12.31일자 한국교육개발원 취업통계조사)를 기록했다. 졸업 후에는 병원이나 복지관,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사설 센터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언어치료 분야는 미국 10대 인기 직종에 해당해 전망이 밝고, 복지와 맞물려 보건의료인의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에 언어치료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더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각광 받는 분야다.


김수형 언어치료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2020학년도 입시부터 면접을 실시해 중·고교시절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관심과 도움을 주고자 한 따뜻한 마음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바른 인성과 자질을 가진 학생이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며 “전문적인 지식과 임상 기술은 입학 후 직무역량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익혀나가면 되니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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