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제10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 대상 영예
단체부문 대상 및 개인부문 우수상 쾌거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0-09-01 16:31:5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8월 26일 온라인 비대면 평가 방식으로 열린 ‘제10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 참가해 단체부문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는 축산·식육 분야 우수 인재 육성과 육류품질평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축산물품질평가원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서 전국의 축산·수의 관련 학과 대학(원)생이 한 자리에 모여 축산 분야 지식과 품질평가 기량을 겨루는 국내 유일의 축산 분야 대학생 경진대회다.
육류평가대회 최초로 ‘온라인 가상현실(VR) 실기평가 방식’을 도입해 진행된 이번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는 실제 실기평가 환경을 360도 파노라마 가상현실 형태로 구현하고, URL 기반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실습시스템을 구축했다.
비대면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웹캠과 휴대폰, 원격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 평가를 실시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온라인 VR 실습장을 통해 생생하게 등급판정 및 실기평가 환경을 간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축산·수의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이 5인 1조로 팀을 구성해 학교 대표로 출전했다. 총 21개 대학(일반대학 19개교, 전문대학 2개교) 105명이 출전한 가운데 소·돼지분야 필기 및 실기평가를 통해 우열을 가렸다.
연암대는 이번 대회 단체부문에서 송영우, 이오름, 임유빈, 전준형, 한무경(축산학과 4학년, 전공심화과정) 씨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전준형 씨가 개인부문에 참가해 우수상(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연암대 팀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2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전준형 씨에게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 시 가점과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 대학생 식육평가대회 출전권 및 참가 경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송영우 씨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처음 진행된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적응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일반대학 학생 및 대학원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해 대상을 수상하게 된 사실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축산 분야의 다양한 전문 실습 환경을 제공해 준 연암대와 지도해 주신 축산계열 전공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육근열 총장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공 분야의 축적된 역량을 발휘해 탁월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암대는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스마트축산 부분의 지속적인 시설 투자를 강화함으로써 축산분야의 첨단화를 선도하는 최고의 차세대 농업기술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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