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AI화상열감지시스템 도입…“코로나 방어에 총력”
컨테이너 발열검사소·QR코드 전자출입명부 등 설치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0-08-31 15:43:39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강도 높은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광주대는 31일부터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세 곳에 컨테이너 발열검사소를 설치하고 비대면 자동 AI화상열감지시스템과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제도를 실시한다.
교내 모든 출입자는 워킹스루 방식의 컨테이너 발열검사소에 마련된 화상열감지시스템을 통과해야 한다. 차량을 이용하는 출입자는 기존의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이용하면 된다.
또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 출입자의 건강상태와 방문내역 등의 정보를 수집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QR코드 전자출입명부는 광주대가 자체 개발한 자가진단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발급받을 수 있으며 단말기에 QR코드를 인증하고 체온측정과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확인한 뒤 스티커를 부착하면 교내 출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광주대는 총장 직속 코로나19 긴급대응팀을 구성했다.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전체 직원이 솔선수범해 건물 내부의 복도와 화장실, 손잡이, 책상, 엘리베이터 버튼, 키보드 등 모든 비품 및 시설물에 대해 매일 소독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간호학과 24명의 학생들이 지역과 교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봉사활동에 참여, 드라이브스루 발열검사소 등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윤홍상 코로나19 긴급대응팀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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