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2019학년도 학위수여자 1,730명 배출

코로나 여파 학위수여식 취소…학위 학과(부)별 배부
정병석 총장 “불굴의 투지와 굳센 기개로 도전” 당부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0-08-26 15:24:21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후기 졸업자로 학사 1,276명, 석사 335명, 박사 119명 등 총 1,7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남대는 코로나19의 여파로 26일 예정됐던 2019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을 취소하고, 학위증서를 각 학과(부)별에 배부했다.


정병석 총장은 이날 발표한 고사를 통해 새로운 가치로 새로운 세상을 주도할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하며, 세상에 나아가서도 전남대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담대한 자세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뉴 노멀 시대, 대전환의 시대를 살아갈 졸업생들이 ‘긴 호흡, 멀리 보는 전남대인’이기를 바란다”며 “긴 시야로 생을 바라보는 지혜가 진정한 삶의 보람을 안겨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졸업생들에게 “전남대인의 긍지를 품고 모교를 사랑하라”고 강조하고 “진리·창조·봉사의 교시(校是)로 여러분을 싹틔운 만큼, 여러분은 우리의 꽃이자 변함없는 자랑이다. 세파를 헤쳐 나가는 여러분 곁을 굳게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대는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박승현 총동창회장 등 각계 인사들의 졸업축하영상 메시지를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학위식 없는 졸업생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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