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2학기 강의 2주간 ‘비대면’ 진행
2학기 비대면·대면수업 병행키로…14일부터 제한적 대면수업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0-08-26 10:17:28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위기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2학기 수업을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수업’을 원칙으로 세웠다.
우선 2학기 개강이 시작되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2주간 전 학과가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전제로 9월 14일부터 실습 및 일부 이론 교과목 등은 수업 인원 20명 내외에서 단과대학별로 제한적 대면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비대면수업은 학과에 개설된 전체 교과목을 대상으로 10주간 진행된다. 향후 학사일정은 코로나19 단계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간고사는 생략하고 기말고사를 실시한다. 대면시험을 원칙으로 교수 재량에 따라 비대면 시험 및 과제물이나 실기 등으로 대체가 가능토록 했다.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을 위해 각 호관 건물 출입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각 건물마다 비대면 안면인식 발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대면수업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대책도 수립했다.
박상철 총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모든 학사운영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첨단 학습기법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교육시스템과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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