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목포대사업단, ‘섬 지역 Nanobreak 드림캠프’ 개최
농어촌 여학생 대상 ‘공학 교육’ 실시…진로탐색 기회 마련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0-08-25 17:22:21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WISET 전남지역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사업단이 지난 20일 완도군 금일고등학교를 방문, 전교생을 대상으로 ‘섬 지역 Nanobreak 드림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은 여성 과학 기술인 육성과 이를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수학, 과학 분야에 재능 있는 여학생들에게 이공계 진학을 유도하고, 탄탄한 예비 과학 기술인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남 섬 지역으로 이공계 교육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대 교수진과 여성 과학기술인 및 대학(원)생으로 멘토단을 구성해 이공계 전공 체험을 위한 실험·실습 교육 및 오프라인 진학 멘토링을 추진했다.
공학 분야 2개 팀을 구성해 ‘로봇과 생활(기계신소재공학과)’과 ‘신해상 교량제작(건축토목공학과)’ 주제로 이론과 실습 위주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공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고 흥미로웠다”고 전했으며, 3학년 학생은 “소외된 농어촌 지역이다 보니 로봇, 토목과 같은 공학 계열에 대해서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체험활동 덕분에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WISET 전남지역 목포대사업단은 섬 지역 이공계 교육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실험실, 맞춤형 진학 설계 On-Off line 멘토링(7월~12월)’ 등 다양한 이공계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공학 분야 전공탐색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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