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 교직원 1인당 70만원 모금…코로나 특별장학금 지급한다
160여 명 교직원 1인 평균 70만 원 모금…“재학생에 도움되길”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0-08-24 14:10:57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서일대학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서일대는 기존 대학예산을 절감해 예산을 확보하고, 160여 명의 교직원이 1인당 약 70만 원씩 특별장학금을 위해 모금한 재원을 합해 재학생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성적장학금 지급과 함께 대학 예산절감과 구성원들이 모은 발전기금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지급하기로 해 더욱 뜻깊은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이 됐으며, 재학생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서일대는 지난 3월 코로나19 감염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대구·경북지역 재학생 긴급 특별장학금을 수여하고, 교직원 및 구성원들이 모금한 1천만 원을 중랑구청에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우태희 서일대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캠퍼스 생활을 많이 경험하지 못한 신입생, 재학생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이번 특별장학금이 힘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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