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코로나 극복 위한 특별지원금 지급키로 결정
1학기 수업료 8.3% 금액…1인당 최대 35만 9천 원 혜택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0-08-21 15:08:47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가 최근 교무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코로나 극복 특별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중원대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른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코로나 극복 특별지원금’을 마련하고, 2020학년도 1학기 수료자(성적발급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제 납입한 1학기 수업료의 8.3%를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중원대는 지난 11일 총학생회와의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금을 지급 방안을 합의하고, 특별지원금 지급을 위한 세부방안을 설정했다.
중원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특별지원금 마련을 위해 2020학년도 예산을 전면 재조정하고 각종 적립기금, 사업예산절감, 교직원 성금 및 대내외 기부금 등을 통해 6억여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대상 학생 1인당 최대 35만 9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두년 총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입 감소와 지출 증가로 재정문제에 직면하면서 신속한 대응에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총학생회와의 여러 차례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에 따른 ‘코로나 극복 특별지원금’을 마련했다”며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조금씩 나누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뜻과 힘을 합친다면 반드시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