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진행

코로나19·장마·폭염 속 지친 유학생들에 위로의 시간 마련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0-08-17 14:48:58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국제교류처는 여름방학임에도 고국에 가지 못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10~21일 ‘무더위, 날려라!’라는 주제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1탄 ‘어서와! 방학이야!’에 이은 것으로 마음의 위로와 함께 알찬 방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남대 국제교류처는 지난 7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교육과 삼계탕 만들기 등의 체험을 제공한 바 있다.


‘무더위, 날려라!’ 프로그램은 응급구조학과장 ▲이효철 교수의 ‘유학생활의 필수능력, CPR 및 생활응급구조’ ▲산업디자인학과 오태원교수의 ‘나만의 텀블러디자인’ ▲외식조리과학과 최상호교수의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젤라토 쿠키 만들기’ ▲이슬 강사의 ‘현대인에게 필요한 플라워 힐링 클래스’로 총 60명의 유학생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긴 장마와 코로나19, 폭염으로 지쳐있던 유학생들에게 큰 위로가 됐는데, 참여 유학생들은 다양한 경험과 함께 ‘플라워 힐링 클래스’에서 만든 생화 꽃바구니를 학교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며 아낌없는 각종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학기 초부터 코로나19로 유학생 유치, 국제교류 활동 및 유학생 행사 진행 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슬기롭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학생들이 여름 방학 프로그램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2학기도 잘 준비해서 유학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